이슬의 한 마디 덕분에 쓰는 오늘의 일기.

겪은 경험이 깊고 진할수록, 소중할수록 더 제대로 쓰고 싶어서 오히려 기록하지 못하는 아이러니… 그 시간에 온 마음을 써서 그랬던 건지, 핑계인 건지.

인연을 지속하는 아주 작은 마음을 생각해보는 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