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족과 함께 찾은 잠실 야구장 ㅎㅎ 잠실에서 유명하다는 먹거리는 다 먹었다. (어쩌면 먹으러 간 걸지도…?) 나는 키움 팬(불성실 신도)이긴 하지만 LG도 좋아하므로… 마침 LG 응원가를 다 외우고 있어서 4~5시간 내내 소리를 질러댔더니 목이 다 쉬었다. 경기는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며 엎치락뒤치락했고 결과는 LG의 패배 ㅠㅠㅠ 하지만 너무 재미있었던 하루. 야구가 다 끝나고 나니 졸리고 힘들어서 죽을 것 같지만 마음만은 상쾌하다^^,,